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월 7일과 8일에 회의를 열어 후보자(대리인)이 참관한 가운데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남 광역의원 경선결과를 공개하고 해당지역 경선 1위 후보자를 해당지역 공직후보자로 추천키로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 결과는 지난 5월 6일과 7일 양일간 실시하였으며 초종결과는 가감산점이 반영되었다. 먼저 사천시 1선거구에는 임철규 42.43%, 정운석 35.14%, 신현근 21.15%, 강석모 19.12%를 얻었으며 사천시 제2선거구에는 김현철 37.15%, 박상길 24.72%를 얻었다.
또 남해군에는 김창우 55.44%, 이주홍 53.05%를 하동군에는 김구연 69.16%, 이수복 58.29%를 산청군에는 신종철 52.81%, 박우범 49.66%를 함양군에는 김재용 61.30%, 강신택 53.62%를 거창군 제1선구에는 박주언 59.46%, 표주숙 42.35%, 성창헌 11.79%를 얻었다.
이로써 사천시 제1선구에는 임철규, 사천시 제2선거구에는 김현철, 남해군에는 김창우, 하동군에는 김구연, 산청군에는 신종철, 함양군에는 김재용, 거창군 제1선거구에는 박주언 후보를 각각 공천 결정된다.
한편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5월 12일 ~ 13일 양일간 후보자 등록 신청을 하며 5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사전투표일은 5월 27일 ~ 28일이며 본 투표는 6월 1일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