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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안에 헌정사상 최다수 국회의원 공동발의

대구~광주 총 198.8㎞ 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2030년 완공 목표

기사입력 2023-08-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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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거창, 함양을 경유하는 대구~광주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합천출신 국회의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표발의자로 헌정사상 최다수인 261명의 국회의원이 공동발의했다.

달빛고속철도는 총길이 198.8㎞의 동서길을 잇는 고속철도로, 대구의 옛 이름인 달구벌과 광주의 순우리말인 빛고을의 앞글자를 따서 이름지었다. 대구(서대구), 경북(고령), 경남(합천·거창·함양), 전북(장수· 남원·순창), 전남(담양), 광주(송정) 등 6개 광역 지자체와 10개 기초 지자체를 경유한다.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안에 헌정사상 최다수 국회의원 공동발의
대구~광주 총 198.8㎞ 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2030년 완공 목표

법안에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추진단 신설 △대통령령에 따라 필요한 비용 보조 및 융자 지원 △민간자본 유치 등의 내용을 골자로 총사업비 4조5158억원(국비)이 투입될 예정이며 2030년 완공 목표다.

이 법안을 대표발의한 윤재옥 원내대표는 “달빛고속철도는 단순히 경제성의 측면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지역화합을 넘어 국민통합이라는 특별한 정치적 의미를 갖고 있다”며 “이제는 지역갈등의 잔재를 지우고 영·호남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연결해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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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김용정 기자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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