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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남도지사 선거, 초박빙 대결 구도 형성

국민의힘 박완수 현 도지사의 재선 도전과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지사의 정치 복귀 가능성 맞물려

기사입력 2026-02-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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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상남도지사 선거는 재선 도전을 노리는 국민의힘 박완수 현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간의 초박빙 대결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창원시장 3선을 거쳐 현재 도지사로서 산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유치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보수 강세 지역에서 재선 의지를 다지고 있다. 반면, 김경수 전 지사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치 복귀 가능성이 관측돼, 전통적 보수 우위의 경남 지역 선거에서 변수를 제공할 전망이다.
 
국민의힘 박완수 현 도지사의 재선 도전과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지사의 정치 복귀 가능성

여론조사 결과 양자 대결 시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어, 향후 경제 회복 체감도, 대형 지역 프로젝트 성과, 보수·진보 간 대결 구도 등 여러 쟁점이 판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예비후보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2월 22일 기준 국민의힘 조해진 전 의원과 진보당 전희영 전 전교조 위원장 두 명만이 등록을 완료했다. 그러나 지역 정가는 국민의힘이 박완수 현 지사로 수성을, 더불어민주당이 김경수 전 지사를 출마시키며 경남 지사직 탈환을 목표로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에서 보수·진보 간 막판 공방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돼, 유권자들의 선택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에 경남도민 및 유권자 여러분께서는 각 후보의 정책과 비전을 면밀히 살펴보시고, 현명한 판단으로 지역 발전과 민생을 위한 선택에 참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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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주 기자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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