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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경남 2026, 거제 STAGE 6월 9일 개막…세계 19개국 선수들 남해안 누빈다

거제 116.2km 해안 코스서 초청가수 윤서령 등 개막전 펼쳐져 시민 참여 행사 및 경품 이벤트 다채

기사입력 2026-06-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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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경남 2026(Tour de Gyeongnam 2026)’이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경남 남해안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대회의 첫 관문인 거제 STAGE가 6월 9일 거제시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 아시아투어 국제도로사이클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세계 19개국 25개 팀, 약 250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거제·통영·사천·남해·창원을 잇는 남해안 코스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특히 개막전이 열리는 거제 STAGE는 거제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배경으로 총 116.2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막식과 공연,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투르 드 경남 2026, 거제 STAGE 6월 9일 개막…세계 19개국 선수들 남해안 누빈다

거제 STAGE 공식행사는 오전 9시 40분 지세포유람선터미널에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개막식에는 초청가수 윤서령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선수들은 오전 10시 20분 지세포항을 출발해 망치삼거리, 학동삼거리, 동부면 일원 등 거제 주요 해안 코스를 순환하며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 뒤 거제제일고등학교 인근 결승선을 통과하게 된다.

오후 2시에는 거제 스포츠파크에서 시상식과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접이식 자전거, 자전거 헬멧, 물통, 거제 특산품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거제 116.2km 해안 코스서 초청가수 윤서령 등 개막전 펼쳐져 시민 참여 행사 및 경품 이벤트 다채
투르 드 경남 2026 거제 STAGE 주요 도로 교통통제 실시, 안전 위한 시민 협조 당부

한편 원활한 경기 진행과 선수 안전을 위해 행사 당일 주요 도로 구간에 대한 단계별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주요 통제 구간은 ▲오전 10시 20분~10시 45분 지세포항~신촌사거리~지세포성당 앞~망치삼거리 ▲오전 10시 40분~오후 1시 40분 오수삼거리~가배항~학동삼거리~망치삼거리 구간(2회 순환) ▲오전 10시 30분~오후 2시 동부면사무소~오수삼거리~망치고개 구간(3회 순환) ▲오후 1시 10분~2시 10분 오수삼거리~동상사거리~거제제일고~터널방면 회전교차로 구간이다.

주최 측은 경기 진행 중 차량 통행이 일시 제한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으며,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우회하거나 일시 정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남도와 거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국내외에 알리고, 스포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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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주 기자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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