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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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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신임교수 건의 받아 연구공간·IRB 심의 개선 나선다

총장-신임교수 소통 간담회…보직자 등 40여 명 참석
학내 규정 AI 검색 도입·간담회 정례화 추진

기사입력 2026-09-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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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가 신임교수들이 건의한 연구공간 확보, IRB 심의 주기 단축 등 현장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신임교수 건의 받아 연구공간·IRB 심의 개선 나선다

경상국립대는 9월 29일 오전 대학본부 5층 개척홀에서 2025년 9월과 2026년 3월 부임한 신임교수들과 권진회 총장의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본부 보직자와 신임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권진회 총장의 주요 공약사항 가운데 하나로, 신임교수들이 대학 현장에 조기에 안착하고 교육·연구 활동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하도록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교무처와 산학협력단은 신임교수들의 사전 질의에 답했다. 질의 주제는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비(교연비) 트랙 선택과 실적 인정 기준, 교내 연구비 지원 후 의무 실적 기준 등이었다. 이후 자유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신임교수들은 ▲신임교원 연구공간 확보 ▲IRB(생명윤리위원회) 심의 주기 단축과 신속 심의 도입 ▲AI 분야 우수 국제학술대회 실적 인정 ▲학부연구생 인건비 지원 확대 ▲교연비·업적평가·연구기반조성비 등 제도 전반에 대한 체계적 안내 등을 건의했다.
 
경상국립대 신임교수 건의 받아 연구공간·IRB 심의 개선 나선다

이에 대학본부는 ▲시설 점검을 통한 연구공간 문제의 조속한 해결 ▲IRB 운영 개선책 마련과 제도화 ▲우수 국제학술대회 실적의 교원업적평가 반영 검토 ▲학내 규정 AI 검색 서비스 도입 ▲신임교원 대상 제도 안내 강화 ▲외국인학교 협약 추진 검토 등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대학본부는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순차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대학 운영과 정책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총장과 신임교수 간 소통 간담회도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권진회 총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신임교수들이 학교생활을 어느 정도 해 본 뒤 느낀 '이런 점을 바꾸면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제도화가 필요한 사항은 제도를 개선하고, 다음부터는 사전 질의 내용을 각 부서에 미리 공유해 충실히 답변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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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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