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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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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고 개교 60주년, 지역사회 속 동문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 묻는 지방선거의 시간

공식 선거운동 돌입… 대아고 2만7천 동문의 단결과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이유

기사입력 2026-05-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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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 60년, 다시 지역의 중심에 설 것인가

5월 21일부터 시작되는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예상보다 훨씬 치열하고 전략적인 전장이 될 것이다. 각 정당의 조직력과 중앙 정치 이슈, 중앙당 인사의 후보자 연설원 지원 등 무소속 후보를 포함한 개별 후보들의 선거 환경은 더욱 가혹해질 수밖에 없다. 현재의 여론조사 우위에 안주한다면 결코 승리를 담보할 수 없다. 조직적인 대응과 동문들의 결집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유다.

특히 올해는 대아고등학교 개교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조규일 진주시장(대아고 15회) 후보, 유명현 산청군수(대아고 17회) 후보, 김현수 하동군수(대아고 19회) 후보 등 대아고 동문들이 지역의 리더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여 학교의 명성과 지역사회의 위상을 다시 세워야 할 시점이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선거 승리나 정당 대결이 아닌, 지역사회 속에서 ‘대아의 힘’을 확인하는 중요한 역사적 시험대이기도 하다.
 
대아고 개교 60주년, 지역사회 속 동문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 묻는 지방선거의 시간
왼쪽부터 조규일 진주시장 후보, 유명현 산청군수 후보, 김현수 하동군수 후보
 

정당 구도를 넘어 조직력·결속력·지역 리더십이 결정할 마지막 승부처

특히 누구보다 절실하고 간절할 후보를 위해 동문 모두는 다음 원칙 아래 단결해야 한다. 첫번쨰는 거리유세와 현장 일정에 적극 참여하자. 흰 모자와 흰 옷 같은 통일된 선거 소품(가로*세로 25cm 이하)을 활용해 동문의 결속력을 외부에 과시하자. 다음은 동문들의 자발적 참여는 지역 사회에 강력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단순한 참여 독려에 그치지 말고 일정과 정보를 기수별, 동창회별로 투명하게 공유하며, 다만 선거법 위반 소지인 비방·허위정보 유포는 엄격히 경계할 일이다. 마지막으로 이만칠천 동문들은 사전투표(5월 29~30일) 기간까지 한 치의 긴장도 늦추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동문 누구도 개인적 욕심이나 정치적 성향으로 후보를 음해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대아’라는 이름으로 그러한 행위자는 공동체 차원에서 단호히 배격하자. 왜냐하면 분열은 곧 패배를 의미하며, 후일에는 그들 스스로가 선거철이면 반복적으로 동문을 이용하려 들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개인의 승패를 넘어 지역사회 속 대아인의 역할을 묻는 시험대다

산(山)이 높다고 반드시 명산(名山)이 되는 것이 아니듯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대아고 동문들이 지역사회에서 어떠한 책임과 영향력을 만들어갈지 가늠하는 중대한 분기점이다. 동문 단결과 전략적 대응,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결의가 지역을 주도하는 리더로 우뚝 서게 할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개인의 승패를 넘어 지역사회 속 대아인의 역할을 묻는 시험대다

거리유세 시 최신용 도의원(대아고 16회) 선거구와 일정이 겹치는 구간에서는 더 많은 동문들의 참가로 주도권을 확실히 하자. 모두가 동문 정신으로 하나 될 때, 대아고의 미래도 밝다.

지난 2004년부터 총동문회 사무국에 활동한 개인적인 바램으로 이 역사적 순간에 이만 칠천 동문의 단결이 지역 미래를 바꿀 원동력임을 명심하자. 혹시라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변방으로 떨어지면 언제 다시 복귀하게 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을 것이고 더구나 타학교 동문들의 술안주꺼리로 남을 수 없기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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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주 제26대 대아고총동문회 사무총장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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