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6일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경상남도 하동군,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 일대에 강풍예비특보가 발효됐다. 경남 남해안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와 함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되며, 해상에서도 최대 초속 8~16m의 강풍과 1.5~3.5m 높이의 물결이 발생해 풍랑특보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월 26일 새벽부터 27일 오후 사이 경남 전역에 50~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15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예보되었다.
이에 주민들은 간판, 현수막, 비닐하우스 등 바람에 쉽게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을 철저히 고정하고, 건물 외벽과 공사장 자재 낙하 위험 지역의 통행을 삼가야 한다. 해안가 접근은 절대 금지하며, 선박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거나 결박 상태를 점검하는 등 각별한 대비가 요구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기상 상황이 수시로 변동하니 기상청 날씨누리 특보현황에서 최신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안전한 시설 관리와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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