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하정미)의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개최한 ‘제3회 선배초청 멘토링데이’ 행사를 지난 6월 17일(수)에 가졌다.
이번 행사는 먼저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디자인, 설비, 자동화, 전기 등 각 산업 분야에서 당당히 활약하고 있는 졸업생 선배 멘토들을 초청해, 재학생 후배들과 실무 지식을 공유하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생생한 스토리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초청된 멘토로는 지자체 SNS 운영 및 관공서 굿즈 제작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이지영 프리랜서(디자인 분야), 국가 물 인프라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케이워터기술(주)의 정준수 멘토(설비 분야), 전기안전관리자로 재직 중인 주택관리공단의 한재욱 멘토, 맞춤 로봇 및 프로그래밍, AI 분야 진주 기업인 ㈜유니드의 김고은 멘토(AI개발자 분야), 전기설비 분야의 송이엔지 정범식 멘토(전기 분야)가 참여하여 후배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멘토링에 나선 선배들은 입을 모아 "취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고, 그 일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식을 쌓는 것"이라며 "자신감이 생기면 면접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폴리텍대학 재학 시절 교수님들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매달 국가 자격증 시험을 치르며 실무 능력을 탄탄히 다졌던 경험이 실제 취업과 현장 적응에 결정적인 원동력이 되었다는 꿀팁을 전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재학생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실무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스트레스 해소법, 자격증 취득 비중과 프로젝트 경험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선배들의 진솔하고 현실적인 조언이 이어졌다. 한 멘토는 "기술직과 엔지니어로서 현장에 첫발을 내딛기 위해서는 국가기술자격증이라는 '기본 요건'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후 실무에서 도면을 분석하고 현장 생리를 빠르게 파악하는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조언해 큰 공감을 샀다.
진주폴리텍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데이를 통해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우는 이론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의 생생한 흐름을 읽고, 선배들의 성공 DNA를 이어받아 취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원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서부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직업교육훈련 기관으로서 산업 변화에 발맞춘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과 고도화된 장비를 구축하여 매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지역 사회에 핵심 기술 인재를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