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금곡면 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영수)가 갑작스러운 화재로 시름에 잠긴 지역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금곡면 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최근 돈사 화재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로금 전달은 지난 6월 10일 금곡면의 한 마을 돈사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화재로 인해 돈사 1동과 퇴비사 1동이 전소되고 관리사 1동이 일부 소실되었으며, 자돈 약 700마리가 폐사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금곡면 내 22개 봉사단체는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김영수 금곡면 봉사단체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상심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이번 위로금이 작은 보탬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역경을 딛고 일어나 따뜻한 일상을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금곡면 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에도 화재가 발생한 버섯재배사 농가를 찾아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과 재난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 및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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