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간호대학(학장 전미양)이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구축한 ‘혁신적 노인간호교육 플랫폼’으로 지역사회 노인 건강증진과 미래 간호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경남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노인 건강증진과 노인간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플랫폼을 개발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19년부터 2026년 현재까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원으로 ‘혁신적 노인간호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플랫폼에서는 간호대학생, 보건인력,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노인공감 프로그램 ▲노인 자원봉사자 양성 및 봉사 프로그램 ▲노인간호 임상추론 시뮬레이션 ▲담대한 연령통합 프로그램 ▲학술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간호대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공감 프로그램’과 ‘노인간호 임상추론 시뮬레이션’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노인공감 프로그램은 예비 간호사인 학생들이 노인의 신체적·심리적·인지적·사회적 변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이론 강의, 영상 시청, 노인 생애 체험 등 다채로운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호대학 김진희 학생은 “프로그램 전에는 노인들이 왜 걷다가 쉬고,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지, 왜 자꾸 화를 내는지 몰랐는데 교육과 체험을 통해 노인을 온전히 이해하게 되었으며, 향후 임상 현장에서 노인 환자를 간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미양 간호대학장은 “앞으로도 국가거점국립대학의 간호대학으로서 지역 노인의 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노인간호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이로써 의사소통 능력과 공감 능력, 인간중심 간호역량을 고루 갖춘 우수한 간호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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