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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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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칸 라이언즈 2026 그랑프리 수상…2년 연속 세계 광고제 정상 올랐다

'코키 알람' 그랑프리·'이름 없는 숲' 동상 수상…창의성과 사회적 가치 모두 인정받은 현대차 브랜드 마케팅

기사입력 2026-06-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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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2026'에서 2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차는 푸에르토리코 현지 맞춤형 브랜드 캠페인 '코키 알람(Coquí Alarmed)'으로 오디오·라디오(Audio & Radio) 부문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으며,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이름 없는 숲(Forests Without Names)'으로 크리에이티브 데이터(Creative Data) 부문 동상(Bronze Lion)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랑프리 수상작인 '코키 알람'은 푸에르토리코를 상징하는 코키 개구리의 울음소리를 현대차 렌터카의 문 잠금 알림음으로 적용한 캠페인이다. 관광객에게는 현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하고, 주민들에게는 지역 정체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창의성과 공감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 칸 라이언즈 2026 그랑프리 수상…2년 연속 세계 광고제 정상 올랐다

동상을 수상한 '이름 없는 숲'은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바다숲에 이름을 부여하고 이를 글로벌 지도 서비스에 반영한 환경 캠페인이다. 위성 기반 해양 데이터와 보호구역 정보를 함께 구축해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새로운 사회적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이름 없는 숲'은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부문 수상뿐 아니라 디자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등 총 5개 부문에서 본선에 오르며 작품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이번 수상을 통해 단순한 제품 광고를 넘어 문화와 환경, 지역사회 가치를 연결하는 브랜드 스토리텔링 역량을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회적 공감으로 확장한 마케팅 전략이 글로벌 광고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지성원 부사장은 "2년 연속 그랑프리 수상은 현대차의 창의적 도전과 혁신적인 브랜드 마케팅이 세계적으로 공감을 얻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브랜드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칸라이언즈2026 #CannesLions #그랑프리 #코키알람 #이름없는숲 #브랜드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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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주 기자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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