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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공식 홍보대사 위촉…미래 도서관 가치 세계에 알린다

8월 부산 벡스코서 세계 150여 개국 3,000여 명 참가…AI 시대 도서관의 역할과 디지털 포용·지속가능성 논의

기사입력 2026-06-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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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영화감독, 교수로 활동 중인 유지태가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정보 분야 국제 학술대회인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국가위원회는 유지태의 높은 대중적 신뢰도와 지적인 이미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도서관의 공공적 가치와 대회의 비전을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릴 적임자라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최하는 세계도서관정보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정보 분야 국제 학술행사로, 2006년 서울 개최 이후 20년 만에 부산이 개최도시로 선정됐다. 대회는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 주제는 '변화를 이끄는 도서관(Libraries Powering Transformation)'이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전환 시대를 맞아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과 정보 접근권, 디지털 포용, 지속가능성 등 미래 사회의 핵심 의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배우 유지태,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공식 홍보대사 위촉…미래 도서관 가치 세계에 알린다

유지태 홍보대사는 오는 7월 9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제작과 SNS 캠페인, 공식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회의 의미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세계 각국의 도서관·출판·문화계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대한민국과 부산의 문화적 역량을 홍보할 계획이다.

유지태는 "도서관은 누구나 지식과 정보에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사회적 기반"이라며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부산에서 미래 도서관의 역할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3,000명 이상의 도서관 전문가와 정책결정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학술 세미나와 전시회는 물론 부산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문화의 밤', 도서관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부산의 문화 경쟁력과 대한민국 도서관 정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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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주 기자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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