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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0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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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송민기 외 여행일기회 작품 전시회’ 개최

4일~9월28일 진양호 우드랜드서 조각·회화작품전
인간과 자연의 공존 주제…작가와의 만남 등 소통도

기사입력 2026-07-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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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송민기 외 여행일기회 작품 전시회 개최

진주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9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기획 전시 ‘송민기 외 여행일기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조각가 송민기 작가의 목재 조각작품과 자연의 이미지를 조화롭게 구성한 ‘여행일기회’의 회화작품이 함께 선보인다.

진양호 우드랜드 1층 기획전시실에 마련될 이번 전시회에서 송민기 작가의 대표작 ‘난처한 공존’ 외 5점의 조각작품과 진주미술협회 회원 모임인 여행일기회 회원들이 그린 회화작품 25점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송민기 작가는 인간의 삶을 해학적으로 풍자한 목각인형 조형물로 인체를 재해석하고 양감과 나무의 질감을 살려 제작한다. 특히 관절 부위의 베어링(Bearing)은 기계의 한 부속품이지만, 작가의 감성과 표현 방식이 더해져 더 이상의 기계 부속품이 아니라 작품을 이루는 구성요소로 변신한다.

여행일기회 회원들의 유화 작품은 꽃과 자연을 소재로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담아내며 자연이 주는 위로와 경이로움을 전한다. 이번 전시는 인간을 형상화한 목각 조형물과 자연을 담은 유화 작품이 어우러져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한다.
 
진주시 송민기 외 여행일기회 작품 전시회 개최

특히 전시 기간의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는 ‘작가와의 만남’은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작품과 전시 공간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등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통한 삶의 가치를 생각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진양호 우드랜드의 휴관일인 화요일을 제외한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양호공원 홈페이지(https://www.jinju.go.kr/park/)나 전화(055-755-456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 전시는 서로 다른 표현 방식의 작품들로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조명하며, 생명의 경이와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양호 우드랜드’는 진주성의 수호목을 활용한 ‘New 느티나무’ 상설 전시와 목공 체험, 숲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로운 친환경 목재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과 1월 1일, 설날, 추석에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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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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