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하동군연합회(회장 이종칠)가 지난 2일 진교면 고이리 소재의 약 600평 규모 공동과제포에서 옥수수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과제포는 군 연합회가 올해 2월부터 추진해 온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첫 번째 결실이다.
이날 행사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새벽부터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당일 수확한 옥수수는 선별 작업을 거쳐 섬진강 사랑의 집, 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남부하동노인복지관을 비롯한 인근 마을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작물 재배를 넘어,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후계농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연합회는 이번 공동과제포 수확물의 판매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재단 기부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종칠 연합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땀 흘려 성공적으로 옥수수를 수확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후계농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스마트농업 기술을 배우고 나누어, 하동 농업이 젊고 강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중심축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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