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경상국립대 분자제어연구소 초혜원 박사,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백승민·김지훈·오채희·손정우 연구원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는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김기환 교수 연구팀이 '2026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 2건을 포함해 모두 5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분자제어연구소 초혜원 박사는 구두 발표 부문에서,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백승민 연구원(석사과정)은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학사과정인 김지훈·오채희·손정우 학생은 학부생 경진대회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초혜원 박사는 '가교 가능한 도너 고분자를 통한 유기태양전지의 광산화 억제'를 발표했다. 분자 간 결합을 묶어주는 가교 고분자를 새롭게 설계해 유기태양전지가 장기간 빛에 노출될 때 나타나는 구조 변형과 성능 저하를 막고 구동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백승민 연구원은 '청색 준2차원 페로브스카이트 발광다이오드의 매몰 계면 제어를 위한 고분자 정공수송층의 공기 도핑'을 발표했다. 공기 도핑 공정으로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소자 내부의 매몰 계면 결함을 줄이고 전하 이동을 원활하게 해 소자 효율을 개선하는 계면 제어 전략을 확인했다.
김지훈 학생은 '메틸렌 블루가 증감된 이산화티타늄(TiO₂)을 통한 광촉매 질소산화물 제거 향상'을 발표했다. 광촉매인 이산화티타늄에 메틸렌 블루 염료를 결합해 빛 흡수율을 극대화함으로써 대기 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오채희 학생은 '과불화 이오노머와 PEDOT:PSS를 활용한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발광다이오드 성능 향상'을 발표했다. 정공수송층에 과불화 이오노머를 도입해 소자 내부의 정공 주입 특성을 최적화하고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의 발광 효율을 크게 높이는 결과를 입증했다.
손정우 학생은 '벤질암모늄 리간드 교환을 통한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발광다이오드의 전하 수송 향상'을 발표했다.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표면의 리간드를 교환해 전하 이동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발광다이오드의 전하 수송 능력을 개선했다.
수상자들은 "지도해 주신 김기환 교수님과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연구를 지원해 준 GNU 램프사업단, BK21 GNU 지능형 첨단소재 개척인재양성사업단, 스마트센서 전문인력양성사업단,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공유대학(ETU)에 감사드리며, 현재 진행 중인 광전자 소재 및 소자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 주유권, 편의점, 카페 등 10% 할인되는 모바일 쿠폰 '업플러스' 가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