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기존에 운영하던 재활용 도움센터(하동읍, 금남면)가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옥종면에도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억 6500만 원이 투입된 옥종면 재활용 도움센터는 청룡리 124-7번지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57.6㎡ 규모로 신축됐다.
군은 지난해부터 재활용 도움센터를 운영하며 분리배출 환경 개선과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 확대에 힘써왔다. 그 결과, 주민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며 재활용 도움센터가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0월 센터 운영 개시 이후 약 3개월간 ▲참여자 673명 ▲종이팩·폐건전지 3만 9517개 회수 ▲기타 재활용품 2611kg 수거 ▲보상 물품 4681개 교환 등의 실적을 거뒀다.
올해에도 운영 실적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6월 말 기준 ▲참여자 2151명 ▲종이팩·폐건전지 14만 6969개 회수 ▲기타 재활용품 9988kg 수거 ▲보상물품 1만 3801개 교환 등 꾸준히 증가한 수치를 보이며 군민들의 재활용 참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군은 재활용 도움센터 이용 수요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옥종면에도 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옥종면 재활용 도움센터는 재활용품 배출 공간과 생활폐기물 배출시설을 함께 갖춘 복합형 시설로, 주민들이 생활폐기물을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분리배출 도우미가 상주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종이팩·폐건전지 교환, 기타 재활용품 중량별 종량제봉투 지급 등 보상형 재활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옥종면 재활용 도움센터가 하동읍·금남면에 이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분리배출 실천을 돕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생활폐기물 감량과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동읍, 금남면 재활용 도움센터의 성과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옥종면에 새롭게 설치된 재활용 도움센터도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바른 분리배출은 깨끗한 하동을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실천”이라며, “재활용품을 그냥 버리지 않고 다시 자원으로 순환시킬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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