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은 지역 MICE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 경남 MICE 아카데미' 교육생 30명을 오는 7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아울러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컨벤션기획사 2급 자격시험 대비 교육과 현장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자격시험 응시료도 지원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MICE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경남도민과 관련 업계 종사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전 과정 무료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국가기술자격인 컨벤션기획사 2급 자격시험 대비 과정과 현장 실무교육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컨벤션 기획과 운영, 부대행사 기획, 기획서 작성, 영문서신 작성 등 필기와 실기시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교육받는다. 또한 창원컨벤션센터 전시장과 회의시설을 둘러보는 현장교육을 통해 경남 MICE 산업의 운영 환경과 인프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경남에 거주하거나 도내 기업에 재직 또는 대학에 재학 중인 MICE 분야 관심자로,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컨벤션기획사 2급 필기·실기시험 응시료도 지원된다.
경남관광재단은 MICE 산업이 관광과 숙박, 교통, 문화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만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경남을 경쟁력 있는 MICE 개최지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 중심의 교육을 넘어 취업과 산업 현장으로 연결되는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현재 경남은 자체적으로 기획·운영하는 대형 전시회가 많지 않아 지역 전시산업의 주도권이 수도권이나 부산 등 외부 전문업체에 집중되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지역 전시기획사와 공동으로 전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협력 모델을 확대해 실무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축적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또한 창원컨벤션센터를 활용한 현장실습과 업계 전문가 멘토링, 인턴십,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기계·방위산업·항공우주 등 경남의 주력 산업과 연계한 특화 전시회를 직접 기획해 보는 프로젝트형 교육을 도입한다면 지역 MICE 산업의 경쟁력과 전문인력 양성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관광재단 #경남MICE아카데미 #MICE산업 #컨벤션기획사 #컨벤션기획사2급 #경남취업 #취업교육 #전시산업 #국제회의 #전문인력양성 #전시기획 #이벤트기획
전국 주유권, 편의점, 카페 등 10% 할인되는 모바일 쿠폰 '업플러스' 가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