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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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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고, 31년 전통 '선후배 만남의 장' 개최… 동문 멘토와 함께 꿈·진로 설계

1995년부터 이어온 대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대학생·직업인 동문 30명 참여, 후배들에게 꿈과 도전의 메시지 전해

기사입력 2026-07-1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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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고등학교(교장 정규석)는 대아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소효근)와 함께 지난 7월 14일 오후 2시 교내에서 '2026학년도 대아고 선후배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학년 전교생과 3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학에 재학 중인 선배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직업인 동문 등 30명이 참여해 27개 교실에서 강연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후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아고, 31년 전통 '선후배 만남의 장' 개최… 동문 멘토와 함께 꿈·진로 설계

'선후배 만남의 장'은 재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신의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대학 진학에 성공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와 자기주도적 학교생활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대아고, 31년 전통 '선후배 만남의 장' 개최… 동문 멘토와 함께 꿈·진로 설계

특히 이 행사는 1995년 처음 시작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이어져 온 대아고의 대표적인 전통 행사다. 선배들의 경험이 후배들에게 전해지고, 다시 후배들이 성장해 후배들을 찾아오는 선순환의 교육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95년부터 이어온 대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대학생·직업인 동문 30명 참여, 후배들에게 꿈과 도전의 메시지 전해

이날 강연에 참여한 주시원(53기) 동문은 "학생 시절 이 강연을 들으며 꿈을 키웠는데, 이제는 후배들에게 제 경험을 들려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후배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95년부터 이어온 대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대학생·직업인 동문 30명 참여, 후배들에게 꿈과 도전의 메시지 전해

직업인 멘토로 참여한 배기완(45기·제일병원 약사) 동문은 이번 행사의 의미를 '사람이 만드는 전통'으로 표현했다.

배 동문은 "우리 학교는 긴 역사를 가진 학교는 아니지만, 선후배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와 끈끈한 네트워크를 통해 학교만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은 물려받는 것이기도 하지만 만들어가는 것이기도 하다"며 "선후배 만남의 장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제는 대아고를 대표하는 소중한 전통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1995년부터 이어온 대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대학생·직업인 동문 30명 참여, 후배들에게 꿈과 도전의 메시지 전해

대아고 관계자는 "선배들의 진솔한 경험담은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자신감과 동기를 심어주는 가장 좋은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동문회와 협력해 선후배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31년 동안 이어진 '선후배 만남의 장'은 단순한 진로 특강을 넘어, 선배의 경험이 후배의 미래를 밝히고 다시 그 후배가 다음 세대를 이끄는 대아고만의 교육 전통으로 더욱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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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주 기자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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