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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 새 도당위원장에 박상웅 의원 선출…'당 화합·2028 총선 승리' 승부수

단독 후보로 만장일치 선출…중앙당 승인 후 1년 임기 시작, 경남 민심 결집과 조직 재정비 본격화

기사입력 2026-07-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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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 새 도당위원장에 박상웅 의원 선출…당 화합과 총선 준비 본격화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하며 차기 총선 체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지난 24일 경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단독 후보로 등록한 박상웅 의원을 만장일치로 신임 도당위원장에 선출했다. 이번 선출은 경남 지역 현역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의 합의 추대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별다른 이견 없이 당내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 신임 도당위원장은 중앙당 승인을 거쳐 공식적으로 1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임기는 2027년 7월까지로, 내년 지방 정치 일정과 2028년 제23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를 책임지게 된다.


'화합과 단결'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


박 위원장은 선출 직후 "당의 화합과 단결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욱 튼튼한 경남도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 민심을 하나로 모아 2028년 총선 압승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당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도당 운영에 적극 반영해 지역 현안 해결과 경남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도당위원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지방선거 이후 조직 정비와 당내 결속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내부 통합을 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새 도당위원장에 박상웅 의원 선출…'당 화합·2028 총선 승리' 승부수


지역 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에 강점


1960년 경남 밀양 출생인 박상웅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와 초선의원 공동대표를 맡아 중앙 정치에서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방소멸 대응과 국가균형발전을 핵심 의정 과제로 삼아 왔으며, 제22대 국회 개원 직후 '2차 공공기관 이전 3법'을 대표 발의하는 등 비수도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을 이어왔다.

이 같은 의정 경험은 경남도당 운영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과 중앙당·정부 간 협력 강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8년 총선 앞둔 조직 재정비 신호탄


정치권에서는 이번 도당위원장 선출을 단순한 인사 교체 이상의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를 거치며 지역 정치 지형 변화가 나타난 가운데 국민의힘은 경남의 전통적 지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조직 결속을 강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박 위원장이 강조한 '당 화합'과 '민심 결집'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한 메시지로 평가된다.

향후 경남도당은 당 조직 재정비와 당원 소통 확대, 지역 현안 해결, 민생 중심 정치 강화 등을 통해 2028년 총선을 대비하는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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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주 기자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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