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원 이용객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양호공원 가족쉼터 하모놀이숲 진입로에 쿨링포그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7,600여만 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가족쉼터 1개소에 분사노즐 10개를 갖춘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입자를 안개 형태로 분사해 기화냉각 효과로 체감온도를 약 3~5℃ 낮추는 폭염저감시설이다. 이용자의 옷이나 신체가 젖지 않으면서도 시원함을 제공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은 7월부터 9월까지 폭염대책기간 동안 운영되며, 기온 28℃ 이상, 상대습도 80% 이하일 때 자동으로 가동되어 기상여건에 맞춰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쿨링포그 설치를 통해 보다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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