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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경남 중·고생 창업캠프 '모두의 창업 청소년 캠프' 개최

팀 빌딩부터 모의 IR까지… 경남 중·고생 50명의 창업 도전
청소년 비즈쿨 거점 학교 연계… 창업 경진대회 진출 발판

기사입력 2026-07-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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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가 경남지역 중·고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팀빌딩부터 모의 투자설명회(IR)까지 실전 창업 전 과정을 체험하는 '모두의 창업 청소년 캠프 in 경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7월 24일(금) 오전 10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과 글로컬대학사업단 기업가정신센터(센터장 김가영)가 함께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과 글로컬대학사업단, 경남 청소년 비즈쿨 거점학교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추진했다. 청소년 창업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창업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해서다.

참가자는 한일여자고등학교, 양산여자중학교 등 '청소년 비즈쿨' 사업 경남 거점학교를 포함한 도내 중·고등학생 50여 명이다. 청소년 비즈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실전 창업 교육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팀빌딩 및 BM(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전문가 밀착 멘토링을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는 해커톤 ▲실전 투자 유치를 가정한 IR 피칭 및 모의 연습 캠프 순으로 진행했다.
 
경상국립대 경남 중·고생 창업캠프 모두의 창업 청소년 캠프 개최

중학생과 고등학생 분반을 운영해 맞춤형 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제시된 과제를 바탕으로 프로토타입 발표 자료를 직접 작성하고, 실제 투자 유치 과정과 유사한 모의 IR 발표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 비즈쿨' 사업과 연계해 참가 학생들이 오는 11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내 비즈쿨 캠프 결선 IR 경진대회에 진출하도록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 중·고교 교육 현장과 결합한 사례다.

최병근 단장은 "이번 캠프는 대학과 경남 청소년 비즈쿨 거점학교가 협력하여 지역의 미래 동력인 청소년들에게 창업가정신을 심어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상국립대는 지역 특화 산업 중심의 딥테크 창업 생태계 고도화뿐만 아니라, 잠재적 창업가인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가영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정답을 찾는 교육에서 벗어나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실전 체험 중심의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멘토기관으로서 1기 창업자 29명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부터 유망 창업기업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창업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창업 생태계 저변 확대와 창업 인재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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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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