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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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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실험실창업탐색팀, 미국 UT 오스틴서 실험실 기술 시장성 검증

7개 팀 13명 'KIC TeX-Corps Program 2026' 수료… 과기정통부 사업 일환
현지 고객·전문가 인터뷰로 사업모델 고도화… 실험실창업까지 연계 지원

기사입력 2026-07-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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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 실험실창업탐색팀 13명이 미국 텍사스대 오스틴(UT Austin)에서 현지 고객을 직접 만나 실험실 기술의 시장성을 검증했다.

경상국립대 실험실창업혁신단(단장 성상현)은 7월 7일(화)~24일(금)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UT Austin)에서 열린 해외실전교육에 7개 실험실창업탐색팀의 예비창업대표와 팀원들이 참가해 'KIC TeX-Corps Program 2026' 전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KoEF)과 KIC(Korea InnovationCenter)가 UT Austin과 협력해 운영하며, 고객을 직접 만나 사업 가설을 검증하는 린스타트업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상국립대 실험실창업탐색팀 미국 UT 오스틴서 실험실 기술 시장성 검증

참가팀은 출국 전 비즈니스 가설과 목표 고객을 정하고, 현지 인터뷰 대상자 발굴과 전담 멘토링으로 시장탐색을 준비했다. 현지에서는 잠재 고객과 산업 관계자를 만나 실험실 기술의 시장수요와 사업모델 가설을 점검했다. 고객 인터뷰는 사업 유형에 따라 B2B·B2G는 30건, B2C는 50건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참가팀은 인터뷰에서 확보한 고객 근거를 토대로 목표시장과 가치제안, 글로벌 시장진입 전략을 다듬었다. 3차례의 'Lessons Learned' 발표와 4차례의 전담 멘토링, UT Austin 교육진의 피드백을 거쳐 비즈니스모델과 후속 사업화 방향도 구체화했다.

경상국립대 실험실창업혁신단은 앞으로도 우수 실험실창업탐색팀을 대상으로 ▲국내외 고객발굴 및 시장검증 ▲시제품 제작과 기술검증 ▲창업기업 설립 ▲투자유치 및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연계한다. 대학의 우수 연구성과가 국내외 시장에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 실험실창업탐색팀 미국 UT 오스틴서 실험실 기술 시장성 검증

MLC팀 예비창업대표인 우성훈 씨(대학원 기계시스템공학전공)는 "이번 해외실전교육은 실험실에서 연구하던 영상 기반 금속 부식 진단 및 수명예측 기술을 시장과 고객의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미국 현지 전문가와 잠재 고객을 직접 만나 시장조사를 수행하면서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글로벌 사업화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성상현 실험실창업혁신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기관을 방문하는 단순 연수가 아니라, 실험실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 현지 고객을 직접 발굴하고 시장의 반응에 따라 사업모델을 수정·고도화하는 실전형 글로벌 창업교육”이라며 “실험실창업탐색팀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글로벌 시장검증 경험을 확보한 만큼, 도출된 성과가 실제 창업과 후속 기술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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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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