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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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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떠난 특별한 하루, 한려해상 여름여행

남해지역 장애인 대상 국립공원 생태체험, 수상휠체어 탐방프로그램 제공

기사입력 2026-07-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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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은희)는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 일원에서 남해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푸른 바다 오감나누리」 해양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해양 체험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참가자들에게 국립공원의 자연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자연 속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푸른 바다 오감나누리」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대표적인 여름철 탐방약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해양·생태 체험에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더한 ‘시즌2’로 확대 운영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남해지역 장애인 57명이 참여했다.
 
바다로 떠난 특별한 하루 한려해상 여름여행

참가자들은 고무 튜브 바퀴가 장착된 특수 제작 수상휠체어를 이용해 직원과 안전요원의 지원 아래 바닷물에 들어가 해수욕을 즐겼다. 이어 해양생태계 자연해설을 통해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고, 폐아이스팩 방향제와 압화 부채 만들기, 자연물을 활용한 촉각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바다로 떠난 특별한 하루 한려해상 여름여행

또한 ‘시즌2’에 새롭게 추가된 국립공원 골든벨, 고리 던지기 게임, 윷놀이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함께 운영해 즐거움과 참여도를 높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경로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국립공원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탐방약자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자연 속에서 휴식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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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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