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간제근로자 12명을 채용하고, 비봉로 2(본성동 6-10번지)에 체납관리단 사무실을 마련해 현장 중심의 체납 관리 업무를 본격 추진한다. 특히 원도심에 사무실을 설치한 것은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이기도 하다.
체납관리단은 3일 경상남도가 창원대학교에서 개최한 ‘체납관리단 발대식 및 직무교육’에 참석한 뒤,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주요 업무는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 안내 및 납부 독려 ▲체납 사유 확인 ▲전화 상담 ▲생계형 체납자 복지 연계 등이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 부서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을 조사해 체납액 징수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을 운영해 기존의 고액 체납자의 체납처분 방식을 보완해 소액 체납자의 체납 실태조사 등 현장 중심의 체납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시민 중심의 체납 행정을 추진하겠다”라며 “성실한 납세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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