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봉동 자율방재단(단장 설대호)은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온열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3일부터 일주일간 ‘폭염 안전사고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주간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더욱 촘촘히 살피고, 지역사회의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첫날인 3일 방재단은 상봉동 서봉지공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얼음물 나눔과 폭염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단원들은 공원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얼음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낮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특히 어지러움, 두통, 근육경련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필요 시 119에 신고하거나 도움을 요청할 것을 적극 홍보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데 힘썼다.
설대호 상봉동 자율방재단장은 “폭염은 예방수칙을 잘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재난”이라며 “일주일간의 집중 예방 주간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정 상봉동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폭염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한 상봉동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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