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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0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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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복싱 국가대표 하계 전지훈련 성공 개최

성인 국가대표 아시안게임 대비 집중훈련…꿈나무 선수단 관광체험도
머무는 전지훈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사입력 2026-08-0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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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성인 복싱 국가대표 선수단과 전국 실업·학생 복싱팀이 참여한 하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복싱 국가대표 선수단과 꿈나무 선수단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실업팀 14개 팀과 학생팀 9개 팀 등 총 25개 팀이 남해군을 방문해 체력 및 기술 향상, 실전 경기력 강화를 위한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성인 복싱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집중훈련을 실시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전국 우수 실업팀 선수들과 함께 체력훈련과 기술훈련, 실전 스파링 등을 진행하며 경기력 향상과 실전 감각을 높였다.

이번 국가대표 선수단의 남해 전지훈련은 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경기력을 점검하고 국제대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남해군의 우수한 체육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이 선수들의 훈련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남해군 복싱 국가대표 하계 전지훈련 성공 개최

또한 이번 전지훈련에는 우수 실업 선수뿐만 아니라 미래 한국 복싱을 이끌어갈 꿈나무 선수들도 함께 참여했다. 선수들은 체력훈련과 기술훈련, 실전 스파링 등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경기력 향상에 힘썼다. 남해군은 꿈나무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남해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꿈나무 선수들은 상주은모래비치를 방문해 해수욕을 즐기고, 독일마을과 파독전시관을 찾아 남해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설리 스카이워크를 방문해 남해의 수려한 해안 풍광을 감상하는 등 훈련과 관광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장기간 이어지는 훈련으로 인한 선수들의 피로를 해소하고, 선수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제공하는 한편 남해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훈련 기간에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각 팀 지도자와 복싱협회 관계자, 꿈나무 선수 학부모 등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하고 주요 관광지를 찾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지훈련의 성공적인 개최에는 남해군 행정과 남해군체육회의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남해군은 선수단 유치를 위한 사전 협의부터 훈련장 준비, 관광 체험 행사 운영까지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펼쳤으며, 남해군체육회는 복싱 관계자 및 참가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선수단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으며, 현장 중심의 세심한 지원으로 성공적인 전지훈련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성과를 함께 만들어냈다.

남해군 관계자는 “성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비롯한 전국의 우수 복싱 선수들이 남해에서 안전하게 훈련을 마무리하고,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관광자원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지훈련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함께 남해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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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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