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인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남 거제시 지세포항 수변공원과 와현·구조라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제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거제시 등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단순히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스포츠대회에 머물지 않는다. 요트와 카누, 핀수영, 철인3종 등 정식 종목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함께 일반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국민 해양축제’로 운영된다.
대회 기간 거제의 푸른 바다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열정과 기량을 펼친다. 바다 위를 가르는 요트와 카누, 강인한 체력을 겨루는 철인3종 등 다양한 종목은 해양스포츠의 역동성과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일반 방문객을 위한 무료 해양체험 프로그램이 이번 행사의 핵심 콘텐츠다. 바나나보트와 플라이피쉬, 땅콩보트, 카약, SUP 패들보드,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해양어드벤처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운영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다만 체험 프로그램은 안전과 현장 혼잡 관리 등을 위해 8월 3일부터 21일까지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모집 인원이 채워지면 조기 마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공식 홈페이지((https://www.geoje.go.kr/marinesports/index.geoje)를 통해 접수 기간과 체험 가능 종목을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한다.
체험 종목별 참여 연령도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카약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는 5세 이상 참여할 수 있으며, 바나나보트와 플라이피쉬, 땅콩보트, 해양어드벤처는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SUP 패들보드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참여할 수 있다.
14세 미만 청소년은 보호자와 동행해야 하며, 미취학 아동은 개인 구명조끼를 준비해야 한다. 모든 체험은 전문 지도자의 안전교육과 안전장비를 갖춘 상태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행사 기간이 8월 말 폭염과 휴가철 성수기와 겹치는 만큼 안전과 교통 문제도 주요 과제로 꼽힌다. 대규모 인파와 차량이 지세포항 및 와현·구조라해수욕장 일원에 집중될 경우 교통 혼잡과 주차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행사장 교통과 주차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충분한 이동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야외 활동이 많은 해양축제의 특성상 모자와 양산을 준비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폭염 대비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거제시와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은 경기장별 안전관리와 현장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교통·의료·숙박·음식 등 분야별 점검을 통해 행사 운영의 빈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올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할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거제의 아름다운 바다와 해양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부터 가족 단위 무료 체험까지, 거제 바다가 선사할 특별한 4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18회전국해양스포츠제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거제해양스포츠 #지세포항 #와현해수욕장 #구조라해수욕장 #무료해양체험 #바나나보트 #카약체험 #SUP패들보드 #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3종 #2026거제축제
전국 주유권, 편의점, 카페 등 10% 할인되는 모바일 쿠폰 '업플러스' 가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