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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0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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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괭이 보전 가치 담은 지역 특화상품 개발 본격화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사천시니어 클럽과 생태관광 활성화 및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6-08-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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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괭이 보전 가치 담은 지역 특화상품 개발 본격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은희)는 8월 5일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에서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 사천시니어클럽과 생태관광 활성화 및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천 초양도 인근 해역에 서식하는 상괭이의 보전가치를 알리고, 이를 활용한 지역 특화상품과 생태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괭이 보전 가치 담은 지역 특화상품 개발 본격화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상괭이빵 제품 디자인 및 전용 금형 제작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레시피·시제품 개발 ▲노인일자리 연계 생산·판매 기반 구축 ▲상괭이 생태체험 및 해양환경 교육 운영 ▲공동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상괭이빵을 지역 대표 특화상품이자 상괭이의 보전 가치를 알리는 지역상생형 생태관광 콘텐츠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상괭이 보전 가치 담은 지역 특화상품 개발 본격화

상괭이는 '웃는 돌고래'로 불리는 해양포유류로, 고래목 쇠돌고래과에 속하며 머리가 둥글고 등지느러미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 등재돼 있으며 해양수산부 지정 보호대상해양생물(제21호)이다.

사천 초양도 인근 해역에서는 상괭이가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으며, 지난해 4월에는 갓 태어난 새끼 상괭이가 발견돼 이 일대가 주요 출산·서식지로 확인됐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현재 상괭이 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태 모니터링과 상괭이 관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경로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협약이 상괭이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특화상품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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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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