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화정석)은 13일 오후 4시 30분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19대(법인 12대)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경수 전 지방시대위원장, 김재경 전 국회의원 등 내외빈 및 병원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서 축전(박완수 경남도지사,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이중규 공공의료정책관,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 낭독, 신임 병원장 약력 소개, 병원장 취임사, 안전경영 선포식, 새 집행부 소개, 축사(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경수 전 지방시대위원장),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박대출 국회의원과 강민국 국회의원, 조규일 진주시장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화정석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6대 실천 과제」로 ▲지역 필수의료체계 확립 ▲진주 본원과 창원 분원의 동반 성장 ▲지역 의료인재의 성장과 정착을 위한 교육·수련·근무 환경 개선 ▲의생명연구와 AI·디지털 기술을 통한 환자안전 및 진료 질 향상 ▲환자 중심의 안심하고 신뢰받는 진료 ▲존중과 소통의 조직문화 및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제시하며,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지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진료·교육·연구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 미래 의료를 선도하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화정석 신임 병원장과 함께 병원을 이끌어 갈 주요 보직자도 소개됐다. 진료부문 부원장 박은실 교수(소아청소년과), 공공부문 부원장 박기수 교수(예방의학과), 기획조정실장 곽승진 교수(대장항문외과), 대외협력실장 천윤홍 교수(류마티스내과), 의생명연구원장 박정제 교수(이비인후과), 교육수련실장 김영수 교수(신경과), 기획조정부실장 장하니 교수(신장내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박동준 교수(신장내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진료처장 김현옥 교수(류마티스내과) 등으로 새 집행부가 구성됐다.
한편, 화정석 병원장은 1992년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부터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비뇨의학교실 주임교수, 교수회 부회장, 대학평의원, 의학도서분관장 등을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교육연구실장, 로봇수술센터장, 진료부문 부원장 및 공공부문 부원장 등 학교와 병원의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았다. 또한 대외활동으로는 대한비뇨기과학회 평의원, 대한전립선학회 이사, 협력부회장, 감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화정석 신임 병원장 임기는 2026년 7월 6일부터 2029년 7월 5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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