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 해양과학대학(학장 문성주) 해양수산미래교육원(원장 안영수)이 대학원생 중심이던 현장교육을 학부생까지 확대해 지역 산업·환경·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연구특화 워케이션 학문후속세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8월 13일(목) 성과공유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구특화 워케이션 선도대학 육성사업(남해안)’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3일(목)부터 31일(금)까지 진행됐으며, 대학(원)생 150명이 참여했다. 기존 대학원생 중심의 프로그램을 학부생까지 참여 대상을 넓혀 전공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간 교류·협력의 기회도 함께 제공했다.
학생들은 통영·거제 일원에서 해양환경 현장조사, 지역 산업체·연구기관 견학, 전문가 특강, 지역 문화·관광자원 탐방, 해양레저 체험 등에 참여했다. 팀별 결과보고서를 통해 현장에서 접한 지역의 산업·환경·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연구특화 워케이션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는 등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해양과학대학은 8월 13일(목) 대학 개척홀과 통영 일원에서 성과공유회를 열어 대학(원)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자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주요 활동, 학생 결과보고서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통영요트학교에서 해양관광·해양레저 체험을 진행하며 참여 학생 간 교류와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도진웅 과제책임교수(해양토목공학과 부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강의실을 넘어 지역의 산업과 문화, 환경, 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전공과 연결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의 자원을 연결한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연구하며 성장할 수 있는 연구특화 워케이션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은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경남 남해안 해양수산·해양관광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연구특화 워케이션 운영모델을 고도화하고, 후속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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