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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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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TG 대전방향 통행 정상화…19일 오후 3시 전 차로 재개통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토사 유출로 이틀간 전면 통제…단계적 복구와 안전 점검으로 정상화 추진

기사입력 2026-08-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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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기록적인 폭우 속 경남 남해안 지역에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절토비탈면 토사 유출이 발생해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요금소(TG) 대전방향 진입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누적 강우량 700㎜를 넘는 폭우가 쏟아진 직후의 사고로, 도로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통행 차단으로 인해 차량들은 북통영IC 등으로 우회해야 했으며, 광복절 연휴 이후의 집중호우 시기와 겹치면서 교통 혼잡과 불편이 심화됐다. 그러나 무리한 통행 재개보다는 토사 제거와 비탈면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삼아 19일 오전 9시 1차로 통행을 서서히 재개하고, 오후 3시 전면 정상 소통을 이뤘다.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TG 대전방향 통행 정상화…19일 오후 3시 전 차로 재개통

이번 사고는 단순한 복구 그 이상을 시사한다. 반복되는 집중호우와 기후 변화로 인해 절토비탈면 등 취약 지역의 지반이 약화될 위험이 상존한다. 대형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단순히 복구 완료 선언에 그치지 않고, 도로 시설 전반에 대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점검과 보강이 필요하다.

운전자들도 집중호우 직후에는 감속 운행과 도로공사 및 지자체의 통제 안내를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이후에도 비탈면 토사 유출 가능성을 항상 경계해야 한다.

통영TG 사고 복구 과정을 통해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확인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사후 복구’에서 ‘사전 예방’으로 도로 안전정책의 무게중심을 옮겨야 한다는 도로 안전 정책 전환이 절실하다는 점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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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주 기자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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