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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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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공원 독서교실 ‘여름 책놀이’ 성황리 마무리

공감대화·푸드테라피 등 독서·체험 접목 큰 호응

기사입력 2026-08-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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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아천 북카페에서 월 1회 운영한 2026년 진양호 독서교실 ‘여름 책놀이’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서와 체험활동을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성인부터 어린이, 청소년까지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독서토론, 공감대화, 푸드테라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연계해 책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진주시 진양호공원 독서교실 여름 책놀이 성황리 마무리

6월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어른 책놀이’​를 운영해 『비폭력대화』를 함께 읽으며,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고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7월에는 초등 5학년부터 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생각쑥쑥 청소년 책놀이’​를 운영해 그림책 『아프리카 초콜릿』을 읽고, 공정무역과 나눔의 의미를 이야기한 뒤, ‘두쫀쿠’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8월, 마지막 ‘꼼지락꼼지락 그림책 놀이’​에서는 『마음그릇』, 『수박수영장』, 『팥빙수의 전설』을 함께 읽고, 여름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푸드테라피’ 활동과 공감 대화를 통해 책을 오감으로 즐기는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했다.

세 프로그램 모두 참가자 모집이 접수 시작과 함께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참여자들은 “책을 읽고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 “독서가 놀이처럼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도 시민들이 책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서와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다”라며 “앞으로도 진양호공원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더욱 가까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오는 9월 웹툰 『지옥』, 『송곳』과 영화 시나리오 『군체』를 집필한 최규석 웹툰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북토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웹툰 창작 과정, 작가의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시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진양호공원 누리집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진양호공원사업소(055-749-59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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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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