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RISE사업단 지역교육혁신센터가 2026학년도 USG공유대학2.0 「G-로컬 탐험대」 지역탐방 기반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가 RISE사업단 지역교육혁신센터(센터장 직무대리 김선영) 주관으로 진행한 '2026학년도 USG공유대학2.0 「G-로컬 탐험대」 지역탐방 기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8월 20일(목) 개최하고, 대상에 '다시 여기, 경남'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USG공유대학2.0 참여대학 학생들의 경남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경남지역 주요 문화자원을 직접 탐방한 뒤 현장에서 발견한 지역의 가치와 문제를 청년의 관점에서 재해석해 지역정주, 지역 리빙랩, 로컬 콘텐츠, 관광 활성화, 환경·지속가능한 관광 등 지역 연계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7월 23일~24일 창녕 우포늪, 산청 동의보감촌, 하동 쌍계사·화개장터, 진주성 등 경남 내륙권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했다. 이후 팀별 과제 수행과 아이디어 구체화 과정을 거쳐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했으며, 총 9개 팀 18명이 참여했다. 심사는 8월 14일(금) 진행됐으며 △적합성 △내용 충실도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삼았다.
심사 결과 대상은 '다시 여기, 경남'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한 번의 바이럴, 다시 찾는 경남'을 주제로 경남지역을 다시 찾고 싶게 만드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산청 브루어스' 팀에 돌아갔다. 이 팀은 산청 동의보감촌의 '사상체질' 자원을 2030세대의 트렌드인 MBTI 성향 분석 및 웰니스 라이프스타일과 결합해 로컬 크리에이터 창업 아이디어로 재해석했다.
우수상은 '숨참고 로컬DIVE' 팀과 '동의 어 보감' 팀이 받았다. '숨참고 로컬DIVE' 팀은 창녕·산청·하동을 잇는 '쉼-회복-정주' 체험 모델을 제안했고, '동의 어 보감' 팀은 산청 동의보감촌을 활용한 모바일 방탈출형 '산청 동의보감 스마트 골든벨'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수상팀에는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각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관찰하는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새롭게 바라보고, 청년의 관점에서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순한 지역탐방에 그치지 않고 탐방 이후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공모전으로 연계해 학생들의 지역 이해와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선영 경상국립대 지역교육혁신센터장 직무대리는 "이번 G-로컬 탐험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경남의 다양한 지역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의 매력과 가능성을 새로운 시각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 RISE사업단 지역교육혁신센터는 앞으로도 USG공유대학2.0 학생들의 지역 이해와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관광·생활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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