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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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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딸기 꽃눈분화 현미경 검사’ 무료 실시

26일부터 한달동안…분화상태 확인, 적기정식 안내
과학영농 서비스로 안정적 생산·품질향상 등 기대

기사입력 2026-08-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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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딸기 꽃눈분화 현미경 검사 무료 실시

진주시는 오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과학영농지원센터에서 딸기 꽃눈분화 현미경 검사(검경)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딸기는 꽃눈이 만들어지는 시기에 따라 정식과 수확 시기가 달라진다. 꽃눈이 분화하지 않은 모종을 정식하면 꽃대가 올라오는 시기가 1~2개월 늦어질 수 있기에 현미경으로 분화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적기에 정식하는 것이 안정적인 생산의 핵심이다.

과학영농지원센터는 지난해 861건의 꽃눈분화 검사를 했으며, 올해는 약 900건을 검사할 계획이다. 농가가 모종 3포기 정도를 제출하면 접수 후 1일 이내 꽃눈분화 상태를 확인해 적정 정식 시기와 생육 관리 요령을 안내한다. 꽃눈분화 검사는 진주시에 주소지 또는 경작지를 둔 딸기재배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꽃눈분화 검사 외에도 ▲토양·농업용수 분석 ▲병해충 진단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배·사과 전분 검사 등 다양한 과학영농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분석·진단 결과를 영농 컨설팅과 연계해 농가가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돕는다.

한편, 진주는 2025년 12월 기준으로 912개 농가, 448ha​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대표적인 주산지이다. 지난해 MBC 방송의 ‘전국 1등 딸기’에서 최종 우승하며, 진주 딸기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농업인의 축적된 재배기 술에 과학적인 분석과 진단을 더한 과학영농이 진주 딸기의 품질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 1등 진주 딸기의 경쟁력은 농업인의 뛰어난 재배 기술과 이를 뒷받침하는 과학영농에서 나온다”라며 “꽃눈분화 검사를 비롯한 과학영농지원센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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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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