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여행사 연계 관광상품을 통해 단체관광객 유치에 나서면서 동의보감촌 내 동의전 웰니스 체험장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특히 여행 일정에 동의전 체험이 포함되면서 주말뿐 아니라 평일 이용객도 증가하는 등 관광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동의보감촌 전경
산청축제관광재단(이하 재단)의 집계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동의전 웰니스 체험장 매출은 지난해 같은 운영 기간보다 10.7% 늘었다. 특히 7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37.9%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재단은 여행사 관광상품을 통한 단체관광객 유치가 동의전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산청군은 여행사가 지역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일정에 포함한 관광상품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산청에서 1박해’, ‘산청 숙박페스타’ 등 관광 인센티브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동의보감촌과 동의전 웰니스 체험장이 여행 일정에 포함되면서 단체관광객뿐 아니라 평일 이용객 확보에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동의보감촌 동의전 전경
이 같은 증가세에는 산청군이 추진하는 ‘산청 웰니스 광역시티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객 유치 사업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산청군은 주요 관광지와 웰니스 체험을 연계한‘산청 웰니스 광역시티투어’를 운영하는 한편, ‘산청에서 1박해’, ‘산청숙박페스타’ 등 관광 인센티브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이 동의보감촌과 동의전 웰니스 체험장 방문으로 이어지면서 주말은 물론 평일 체험 수요 확대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동의전 웰니스 체험장은 산청의 한방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체험 공간으로, 산청군 및 산청축제관광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한방온열체험과 약초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을 통해 산청만의 특색 있는 웰니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오는 9월부터 추진되는 ‘산청 반값 플렉스 여행’과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이어진다. 재단은 한방약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쓰는 동시에 동의전의 한방·웰니스 콘텐츠를 널리 알려 관광객의 체류와 체험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명현 산청축제관광재단 이사장(산청군수)은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여행상품의 개발과 판매가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산청만의 특색 있는 관광·웰니스 콘텐츠를 활성화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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