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의 대표적인 도심 축제인 ‘제6회 오동동 아맥축제’가 오는 9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오동동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과 문화공간을 연결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 EDM 공연과 초청공연이 어우러지면서 가을밤 오동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9월 11일 오후 6시 개막…오동동문화광장 일원에서
제6회 오동동 아맥축제는 2026년 9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개막식은 9월 11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행사장은 오동동문화광장(동성동 177-1)과 문화의거리(오동동 159-5) 일원이다.
축제 기간에는 개막행사를 비롯해 EDM 공연, 맥주 판매 및 안주부스 운영,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행사에 머무르기보다 음악과 공연을 결합해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도심에서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 DJ DOC 등 초청공연…EDM으로 축제 분위기 끌어올린다
이번 오동동 아맥축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역시 초청공연과 EDM 공연이다.
초청공연에는 DJ DOC, DJ 라라, DJ 카주, 비너스, DI 블랙콩, HAPPINESS, 오드리걸스, 안형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DM은 ‘Electronic Dance Music’의 약자로 클럽이나 음악 페스티벌 등에서 주로 활용되는 전자음악 장르다.
맥주와 먹거리를 즐기면서 신나는 음악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축제의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동동은 마산의 대표적인 원도심 상권 가운데 하나인 만큼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 관광 콘텐츠 확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 오동동 아맥축제, ‘먹거리+음악+상권’ 결합한 도심형 축제
오동동 아맥축제의 핵심은 맥주와 안주, 공연을 한 공간에서 즐기는 것이다.
축제 현장에는 맥주 판매 및 안주부스가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공연을 관람하면서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같은 구성은 지역 상인들에게도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이 행사장 안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오동동 주변 음식점과 상점까지 자연스럽게 이동한다면 축제의 경제적 효과가 주변 상권으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행사의 성공 여부는 단순히 관람객 숫자를 늘리는 것뿐 아니라 오동동 상권 전체를 얼마나 축제와 연결하느냐에도 달려 있다.
■ 가을밤 마산 여행지로 주목…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도 중요
9월 중순은 한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시기다.
이 때문에 오동동 아맥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마산 원도심의 야간 관광 콘텐츠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축제를 찾는 관광객이 행사장 주변의 맛집과 카페, 문화공간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다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오동동의 오래된 상권과 새로운 문화 콘텐츠가 결합한다면 기존의 지역축제와 차별화된 도심형 야간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있다.
■ 행사 방문객이라면 이것만은 확인
행사명: 제6회 오동동 아맥축제
기간: 2026년 9월 11일(금)~9월 12일(토), 2일간
개막식: 9월 11일(금) 오후 6시부터
장소: 오동동문화광장 및 문화의거리 일원
주요 프로그램: 개막행사, EDM 공연, 맥주 판매, 안주부스, 초청공연
주요 출연진: DJ DOC, DJ 라라, DJ 카주, 비너스, DI 블랙콩, HAPPINESS, 오드리걸스, 안형수 등
주최·주관: 오동동상인연합회
문의: 055-243-1187
■ “오동동의 밤이 다시 뜬다”…지역축제 넘어 상권 활성화 기대
제6회 오동동 아맥축제는 맥주와 공연을 중심으로 한 축제지만, 그 의미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에만 머물지 않는다.
지역 상권이 직접 축제를 만들고 방문객을 불러 모으는 만큼 지역상권 활성화와 원도심 관광 콘텐츠 확대라는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DJ DOC를 비롯한 초청공연과 EDM 공연이 더해지면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요소도 갖췄다.
다만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행사 기간의 방문객을 주변 상권의 실제 소비로 연결하고, 안전관리와 교통·주차 대책까지 꼼꼼하게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좋은 축제는 사람을 모으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사람이 머물고, 먹고, 즐기고, 다시 찾게 만드는 것이다.
오는 9월 1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6회 오동동 아맥축제가 마산 원도심의 새로운 가을밤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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