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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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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BNK경남은행, ‘소상공인 상생금융’ 지원

1인당 2000만원…30억 규모 무담보·무보증 대출
2021년부터 업무협약…소상공인 안정적 경영 도와

기사입력 2026-08-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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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와 BNK경남은행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도 ‘소상공인 상생금융’ 지원을 이어간다.

진주시는 2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BNK경남은행과 ‘2026년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담보 부족 등으로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0억 원 규모의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진주시-BNK경남은행 소상공인 상생금융 지원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진주시와 BNK경남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협약을 이어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진주시에서 3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개인사업자로, BNK경남은행의 신용평점시스템(CSS) 평가 대상자 중 연소득 4000만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신용불량자와 당·타행 연체자, 특수채권 보유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별도의 담보나 보증 없이 개인 신용도에 따라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기존 정책자금 이용에 제약이 있거나 소규모 운영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금융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출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진주시 소재 BNK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후 방문 신청하면 되며, 개인별 신용도와 은행의 심사 기준 등에 따라 대출 가능 여부와 금액이 결정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소상공인에게는 어려운 시기에 필요한 자금을 제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2021년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꾸준히 상생 금융에 동참해 온 BNK경남은행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4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 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업체당 5000만 원 이내의 대출에 대해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하고, 신용보증재단의 대출 시에 발생하는 신용보증 수수료 1년분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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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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