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온열질환 예방요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온열질환 예방요원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 공유회는 ▲온열질환 예방 활동 사례 발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 ▲농작업 안전 예방물품 제작 등으로 구성됐으며, 7월부터 활동한 현장 경험을 나누고 격려했다. 또한 현장 사례 중심의 성과 공유와 현장 적용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열질환 예방요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정성영 문산읍 온열질환 예방요원은 사례 발표에서 “온열질환 예방요원 활동을 하면서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곳곳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3월 생활개선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 리더 교육’을 진행하고, 4월 29일 온열질환 예방요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20개 조 40명으로 구성된 온열질환 예방요원은 20개 읍면동의 경로당, 마을회관과 야외 농작업 현장 등을 방문해 폭염에 따른 건강 위험을 알리며,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한 7월부터 현재까지 4000여 명의 농업인에게 생수와 이온음료, 쿨링 타월 등 온열질환 예방 용품을 배부하고, 무더운 낮 시간대의 농작업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사전 예방으로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만큼 온열질환 예방요원의 현장 예찰과 홍보 등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라며, “예방요원과 함께 안전한 농촌 문화를 만들고, 농업인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늦더위가 이어지는 9월까지 온열질환 예방요원을 활용한 농촌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와 온열질환 취약 농가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 등 농업인 대상 교육·홍보를 강화해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전국 주유권, 편의점, 카페 등 10% 할인되는 모바일 쿠폰 '업플러스' 가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