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주시복지재단이(이사장 이성갑) 운영하는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관장 안지성)은 지난 8월 11일(화) 오전에 근로자가족복지회관어린이집(원장 석희주)과 연계해 원아들을 대상으로 기부문화교육을 진행하고, 50여 명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기부한 라면이 지역사회에 전달되었다.
이번 기부활동은 원아 눈높이에 맞춰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하여 일상에서 나눔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라면을 준비하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이날 모인 라면은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와 진주지역자활센터에 전달되어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과 공동체 공간 ‘함께하모’ 이용자들을 위해 배부됐다. ‘함께하모’는 진주시가 고독과 사회적 고립을 예방 하기 위해 마련한 공동체 공간으로, 누구나 방문해 간편식 제공 및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함께하모’를 편하게 찾고 이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희주 근로자가족복지회관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내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아이들이 나눔은 어렵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작은 실천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안지성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장은 “아이들이 배운 나눔의 마음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세대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은 어린이집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진주형 공유어린이집 ‘구슬모음 어린이집’에 소속된 5개 어린이집과 연계해, 하반기에도 기부문화교육과 기부물품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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