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현인)은 8월 29일(토), 진주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를 둔 20가족(총 40명)을 대상으로 가족 소통증진 프로그램 「가족愛(애) 물들다」를 운영했다.
「가족愛(애) 물들다」는 사춘기에 접어드는 자녀의 심리·정서적 변화를 이해하고, 보호자와 자녀가 1:1로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상담 프로그램 [우리 둘이 오감 나눔]’ 참여 모습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하는 ‘실내 컬링 활동’, 다양한 미션을 함께 수행하며 가족 간 협동심과 친밀감을 높이는 ‘하이파이브 프로그램’, 오감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감정과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상담 프로그램 ‘우리 둘이 오감 나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우리 둘이 오감 나눔’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 눈을 맞추고 다양한 감각 활동을 함께 경험하면서 평소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마음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단체 사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엄마와 한 팀이 되어 컬링도 하고 여러 가지 미션을 함께하니 재미있어고, 엄마와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처음에는 조금 쑥스러웠지만 아빠와 서로 눈을 맞추고 활동하면서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신현인 교육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하고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경험은 가족 간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구성원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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