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오는 9월 1일(화)부터 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챗봇 ‘하동톡톡’을 통한 온라인 보조금 신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종 지원 사업을 신청하려면 군청이나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이 때문에 생업 등으로 평일 방문이 어렵거나 거리가 먼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신청 과정에서 불편을 겪어 왔다.
‘하동 톡톡’ 온라인 접수 서비스는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챗봇이 안내하는 질문에 차례로 답하면 대화창 안에서 신청서 작성부터 제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은 상시 또는 수시로 접수하는 보조 사업 11종이다. 분야별로는 ▲전입 분야 4종(전입자 지원금, 전입 학생 지원금, 전입 군인 휴가비, 기업체 근로자 전입 지원금)▲결혼 및 출산 분야 4종(결혼 장려금, 산후 조리비, 태아염색체 검사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본인 부담금)▲교육 및 장학 분야 3종(교육 지원 바우처, 하동군 장학재단 입학 축하 장학금, 다자녀 가구 장학금)이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하동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하동톡톡’을 선택한 뒤, 챗봇 안내에 따라 신청할 사업을 고르고 대화창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특히 챗봇을 통해 사업별 지원 대상과 자격 요건, 구비 서류 등을 신청 전에 확인할 수 있어 서류 누락에 따른 보완이나 재방문 등의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원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여러 지원 사업의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지원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도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군청이나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라며 “2027년 1월 각종 보조 사업 신청 시기에 맞춰 온라인 접수 대상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군민 편의를 더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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