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관장 박진일)은 두암 김용두 선생 기증 30년 기념 특별전 ‘나의 인생 박물관’과 연계하여 운영 중인 제22기 박물관대학<眼目안목-‘두암 김용두선생 수집세계와 한국미술’>의 여덟 번째 강의를 오는 9월 3일 목요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상반기 진행된 목가구, 도자기, 산수화 등에 이어 ‘조선의 불교회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국립중앙박물관 정명희 미래전략담당관이 나선다. 정명희 담당관은 대학원에서 불교회화사를 전공하고 2002년에 국립중앙박물관에 입사한 이래, 특별전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 <꽃을 든 부처>, <공재 윤두서> 등 박물관 역사에 남는 굵직한 전시를 기획하며 25년간 국립박물관에서 전시와 연구 활동을 활발히 이어온 미술사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강의 내용은 그동안 축적된 국립박물관의 연구 성과와 강사의 전문 시선을 바탕으로, 두암 김용두 선생이 기증한 불교회화를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나아가 우리나라 전체 불교회화의 흐름은 물론, 진주 등 서부 경남 지역의 불교문화유산까지 폭 넓게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별도의 수강료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당일 강의 전까지 국립진주박물관 강당으로 오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 https://jinj.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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