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가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와 손잡고 서부경남 산업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할 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경상국립대 앵커사업단(단장 임현태)은 9월 2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 컨벤션센터 오픈랩A에서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동제)와 '지역 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 앵커사업단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지역 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 예방과 위험성 평가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전환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제조업·건설업·항공우주산업이 밀집한 서부경남 권역의 산업 특성을 반영한 현장 밀착형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안전보건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올해 신설된 GNU 안전관리 융합전공과 연계한 전문가 특강, 사례 교육 및 교육자료 지원 ▲학생 및 재직자를 위한 산업체 현장실습, 견학, 프로젝트형 교육 연계 ▲지역 산업체의 안전보건 수요조사와 교육과정 반영 등에 협력한다.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상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 협의를 추진한다. 이를 발판으로 산업계 수요에 맞춘 계약학과(석·박사 학위 과정) 신설, 재직자 전문성 강화 교육 등 중장기 협력 로드맵도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현태 앵커사업단장, 부수현 앵커사업단 산학친화 책임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조동제 본부장을 포함한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추진경과 및 체결 취지 설명, 대표 서명 및 교환, 기관별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현태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교육·연구 인프라와 안전보건공단의 현업 자원을 결합해 지역 산업현장에 즉시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강력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신설된 안전관리 융합전공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것은 물론, 석·박사급 계약학과 등 고도화된 전문 학위 과정 설치를 추진하는 등 거점대학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동제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남 서부권 산업체의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전문인력 육성 기반이 견고해졌다"며 "대학의 안전관리 학위과정과 연계한 실무 특강 및 공동 실습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한편, 지역 산업체 재직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전문 계약학과 설치 등 상생 협력 파트너로서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국 주유권, 편의점, 카페 등 10% 할인되는 모바일 쿠폰 '업플러스' 가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