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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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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훈 진주시의원, “경상국립대 AI센터 출발점 삼아, 진주시 주도 통합 데이터센터로 지역산업 AX 이끌어야”

대학·기업·공공기관 데이터 수요 연계한 중장기 구축계획 필요… 우주항공·바이오 등 지역산업 AI 전환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제안

기사입력 2026-09-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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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우주항공산업과 소관 ‘글로컬대학 관련 AI 통합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추경 예산 예비심사​에서 경상국립대학교 AI 데이터센터를 지역 AI·데이터 산업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해당 사업은 진주시가 2023년 대응자금 지원 확약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기념관 4층 146㎡에 3억5천만 원을 투입해 GPU 52개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는 현재 70kW의 전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H100급 GPU 52개에 약 36.4kW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전력은 서버·네트워크 장비와 냉각시설 등 데이터센터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경훈 진주시의원 경상국립대 AI센터 출발점 삼아 진주시 주도 통합 데이터센터로 지역산업 AX 이끌어야

오 의원은 “AI 활용과 데이터 수요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대학 내 데이터센터 하나를 구축하는 것으로 끝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주시가 대학·기업·공공기관의 데이터 수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데이터센터 규모와 부지, 전력, 냉각, 네트워크, 재원 등을 포함한 중장기 통합 데이터센터 구축계획을 큰 틀에서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경상국립대 데이터센터를 향후 진주시 통합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대학과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지역 AI·데이터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우주항공·바이오 등 진주의 특화산업의 AI 전환(AX)​을 촉진하고 청년 IT 일자리 창출로까지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 의원은 “AI와 데이터 인프라는 앞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사업은 제대로 완성하고, 동시에 진주시가 주도적으로 더 큰 그림을 준비해 지역 산업의 AX를 이끄는 기반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진주시 관계자도 오 의원의 제안에 공감하며, 향후 진주시 차원의 통합 데이터센터 구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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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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