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진주역으로 떠나는 시간여행…‘1988 진주역’ 9월 11~12일 개최
1988년 그 시절 진주역의 풍경과 이야기를 음악과 공연, 전시로 되살리는 특별한 문화행사가 진주철도문화공원에서 열린다.
‘1988 진주역’ 행사는 오는 9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이틀간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주철도문화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과거 진주역을 오갔던 사람들의 추억과 당시의 시대 분위기를 문화 콘텐츠로 재현해, 부모 세대에게는 아련한 향수를, 어린 세대에게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하는 시간여행 콘셉트로 마련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주크박스 뮤지컬 ‘1988 진주역’이다. 오는 9월 11일과 12일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공연이 펼쳐지며, 익숙한 노래와 진주역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그 시절의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7080 세대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그 시절 진주역’ 7080 가요무대도 9월 12일 오후 3시 30분 열린다. 추억의 가요와 함께 과거 진주역의 분위기를 떠올릴 수 있는 무대로 꾸며져 중장년층 관람객들에게 특히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와 문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진주문인협회 시화전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리며,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을 선보인다.
여기에 ‘찾아가는 문화진주상점’도 같은 기간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공연과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진주역’이라는 공간에 담긴 기억을 현재의 문화로 다시 연결하는 데 있다.
과거 누군가는 기차를 타고 새로운 곳으로 떠났고, 누군가는 소중한 사람을 기다렸다. 진주역은 수많은 만남과 이별, 설렘과 기다림이 교차했던 장소였다.
‘1988 진주역’은 이러한 공간의 기억을 음악과 공연, 문학으로 풀어내면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부모 세대에게는 젊은 시절의 음악과 풍경을 떠올리는 추억 여행이 되고, 자녀 세대에게는 부모가 살아온 시대를 직접 체험해 보는 세대 공감의 문화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주의 옛 풍경과 음악,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만나고 싶다면 올가을 진주철도문화공원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
‘1988, 다시 진주역.’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진주철도문화공원에서 그때 그 시절의 진주역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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