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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우주항공·방산 아카데미 2기 24명 배출…수료생 발전기금 1000만 원 기탁

록히드마틴 공동 주최, 9월 8일 진주서 수료식…70여 명 참석
1기 이어 2기도 자발적 기부, '교육 → 성과 → 환원' 문화 정착

기사입력 2026-09-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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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가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과 공동 운영한 'NEXUS 2026 우주항공·방산 전략 아카데미'에서 2기 핵심 리더 24명을 배출했다. 수료생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발전기금 1000만 원을 대학에 기탁해, 1기에 이어 '교육→성과→환원'의 선순환 기부를 이어갔다.

제2기 최고위과정 수료식 및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은 9월 8일(화) 오후 4시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목련홀에서 열렸다. 경상국립대와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가 주관하고, 경상국립대와 록히드마틴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김봉조 교학부총장, 안미정 연구부총장, 김경수 국제처장, 김형준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원장 등 대학 관계자와 정경두 자문위원(전 국방부 장관), 정종철 자문위원(전 교육부 차관), 이원익 록히드마틴코리아 대표이사, 이우환 MBC경남 대표이사 등 지·산·학·연·관·군 주요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방산 아카데미 2기 24명 배출 수료생 발전기금 1000만 원 기탁

이번 과정은 우주항공청 출범과 경남 방산 클러스터 확대로 산업 생태계가 재편되는 가운데, 지·산·학·연·관·군 리더 간 정책·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략 산업을 선도할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16주간 운영됐다. 수료식에서는 우주항공청,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 공군교육사령부와 주요 산업체·공공연구기관 소속 리더 24명에게 수료증과 수료패가 수여됐으며, 운영에 기여한 원우에 대한 공로패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기수는 글로벌 현장 감각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연수·견학을 강화했다. 지난 7월 일본 JAXA 쓰쿠바 스페이스센터·나고야대학교 등을 방문하는 3박 4일 해외 연수를 실시했고, 국내에서는 현대로템·한국항공우주산업(KAI) 생산·연구 현장을 견학해 이론과 실무를 결합했다.
 
경상국립대 우주항공·방산 아카데미 2기 24명 배출 수료생 발전기금 1000만 원 기탁

수료식과 함께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는 제2기 원우회가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0만 원을 경상국립대에 기탁했다.

김지홍 KAI 부사장은 수료생 대표 답사에서 "16주간의 과정을 통해 우주항공과 방위산업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하고 지·산·학·연·관·군의 견고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원우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발전기금이 경상국립대가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글로벌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고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에 기탁된 발전기금을 우수 인재 육성과 연구 기반 확충에 사용할 계획이다. 2기의 성공적 배출을 바탕으로 차기 기수 모집에도 나서며, 지·산·학·연·관·군 협력 생태계를 확대해 나간다.

권진회 총장은 "우주항공·방산 산업을 이끄는 핵심 리더들이 16주간의 고강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보태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산업이 함께 상생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료식에 이어 2부에서는 이우환 MBC경남 대표이사가 '나와 대한민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만찬에서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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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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