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총장 권진회)가 중앙아시아 등 4개국 에너지 정책개발자 11명을 대상으로 약 2주간 녹색에너지 전환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9월 9일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고 경상국립대가 위탁 운영하는 '2026년도 KOICA 글로벌연수사업 중앙아시아 녹색에너지 전환 정책개발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우즈베키스탄·우크라이나·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4개국 참가자를 대상으로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에너지시스템공학과 신승구 교수가 총괄 운영을 맡았다.
연수 기간 참가자들은 경상국립대에서 에너지정책·기술경영·녹색무역, 재생에너지 기술, 환경-에너지 넥서스 등 전문 강의를 수강했다. 서울·부산·통영·창원 등지에서 관련 기관 견학과 현장특강, 문화 탐방도 병행했다.
수료식은 9월 9일 오후 5시 진주시 소재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열렸다. 이에 앞서 오후 4시부터 KOICA 출국 오리엔테이션과 참가자 의견 교환을 위한 비공개 세션이 진행됐다. 수료식은 이세웅 KOICA 글로벌연수사업 담당자의 사회로, 신승구 교수의 연수 결과 보고와 활동 영상 상영, 국가별 대표 소감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이양구 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참가자 전원에게 권진회 총장과 김동호 KOICA 이사장 공동명의의 수료증과 기념품이 수여됐다.
참가자들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시흥 클린에너지센터,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등 수도권 주요 기관을 추가 견학하고, 9월 12일 출국으로 전체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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