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9-13 13:04

  • 뉴스 > 상공뉴스

말레이시아항공, 부산-쿠알라룸푸르 직항 재개…영남권 동남아 하늘길 넓어진다

12월 2일부터 주 4회 운항…김해공항 출발로 인천 경유 부담 줄여

기사입력 2026-09-12 09:02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말레이시아항공이 2026년 12월 2일부터 부산-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바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영남권 여행객의 동남아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노선은 화요일·수요일·토요일·일요일 주 4회 운항한다. 부산 출발 시간은 요일에 따라 오전과 야간으로 나뉘어 여행객과 비즈니스 수요 모두를 겨냥했다.

투입 기종은 보잉 737-8로 비즈니스 클래스 12석, 이코노미 클래스 162석 등 총 174석 규모다. 기내에서는 MHconnect를 통한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노선의 의미는 단순한 부산-쿠알라룸푸르 연결에 그치지 않는다. 쿠알라룸푸르를 거점으로 말레이시아 국내 주요 관광지와 동남아 및 국제선 네트워크로 환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영남권 여행객의 선택지가 넓어진다.
 
말레이시아항공이 2026년 12월 2일부터 부산-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말레이시아항공은 국내 판매와 마케팅을 위해 락소홀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다만 노선 재개가 곧 성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과거 운항 중단 이력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탑승 수요 확보와 수익성이 핵심 과제다. 특히 약 7시간의 비행시간을 고려하면 협동체 기재인 보잉 737-8에 대한 이용객의 체감 만족도 역시 장기적인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다.

요일별 출·도착 시간이 크게 다른 만큼 예약 과정에서 시간대를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도 있다.

결국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의 성패는 단순히 항공편을 다시 띄우는 데 있지 않다. 김해공항을 중심으로 영남권 여행사·관광업계와 연계한 상품 개발, 쿠알라룸푸르 환승 네트워크 홍보, 지역 관광과 결합한 프로모션​이 뒷받침돼야 한다.

부산에서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하늘길이 다시 열린 만큼, 이번 노선이 일회성 운항 재개를 넘어 영남권 국제관광과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는 안정적인 국제노선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말레이시아항공 #부산쿠알라룸푸르 #부산쿠알라룸푸르직항 #김해공항 #김해공항국제선 #쿠알라룸푸르여행 #말레이시아여행 #부산국제선 #영남권여행 #동남아여행 #부산여행 #항공노선 #국제선재개 #말레이시아
 
전국 주유권, 편의점, 카페 등 10% 할인되는 모바일 쿠폰 '업플러스' 가입 안내
전국 주유권, 편의점, 카페 등 10% 할인되는 모바일 쿠폰 '업플러스' 가입 안내
 

문방주 기자 (jinju.news@daum.net)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