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진주백합라이온스클럽(회장 장미정)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장미정 회장과 회원들은 이날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진주지회를 찾아 백미 20kg 15포와 찹쌀 5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전량 시각장애인협회 중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의 의미는 단순한 명절 성품 전달에 그치지 않는다. 진주백합라이온스클럽은 매달 둘째 주 화요일 시각장애인협회를 방문해 정기 급식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일회성 후원이 아니라 정기적인 봉사와 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장미정 진주백합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모은 작은 정성이 시각장애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의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창재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진주지회장도 “매달 급식 봉사에 이어 명절을 맞아 백미와 찹쌀까지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용자들의 풍성한 식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명절 나눔의 핵심은 금액이나 규모보다 지속성이다. 진주백합라이온스클럽의 이번 쌀 전달은 정기 급식봉사와 결합돼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나눔의 실질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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