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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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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수도 인프라 확충’ 수돗물 안정공급 ‘만전’

배수지 확충·노후관로 정비·스마트 검침 등 체계 강화
상대배수지 증설…신규 수요대응·비상급수 12시간 유지
노후관로 정비로 누수저감·사후관리로 유수율 85% 계획
스마트 검침시스템 구축 등 상수도행정 효율·신뢰 제고

기사입력 2026-09-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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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신규 급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난과 재해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급수를 유지하기 위해 배수지 확충, 노후 상수관로 정비, 스마트 검침 시스템 구축 등으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시는 상대배수지 확장·증설공사를 추진해 도동지구 등 신규 급수 수요에 대응하고, 재난과 재해 발생해도 최소 12시간 동안 급수를 유지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급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상대배수지 구역의 노후 상수관로를 정비해 연간 누수 130만 톤을 줄이고, 스마트 검침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진주시 상수도 인프라 확충 수돗물 안정공급 만전

▶ 상대배수지 확장·증설, 안정적 급수기반 마련

진주시는 하대동 710-2 상대배수지 인근에 1만㎥ 규모의 배수지 증설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시는 2025년 8월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2026년 5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등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와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마치고, 2027년 하반기까지 손실보상을 마무리해 2028년 상반기 착공, 203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상대배수지 증설공사가 마무리되면, 도동지구 등지의 개발사업에 따른 신규 급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에도 최소 12시간 동안 급수를 유지할 수 있는 안정적인 비상 급수 기반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상대배수지 증설은 도동지구 등 개발수요에 대응하고, 재난 상황에서도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 사업이다”라며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을 철저히 관리해 차질 없이 사업을 완료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주시 상수도 인프라 확충 수돗물 안정공급 만전

▶ 노후 상수관망 47.7km 정비…연간 130만톤 누수 저감

진주시가 ‘진주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상대배수지 구역)’을 본격 추진하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낸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환경부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2030년까지 국비 199억 원을 포함해 총 389억 원을 들여 초전·상대·하대·상평동 일원의 노후 상수관로 47.7km를 정비한다.

특히 상수관로는 노후화할수록 파손과 누수, 수압 저하 등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체계적으로 관망을 정비해 물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상대배수지구역 가운데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우선 착수 대상으로 선정해 사업 효과를 높이는 등 수돗물 공급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착수사업은 소블록을 구축하고, 노후 상수관로 17km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선 착수사업을 마치고, 상대배수지 구역 전체로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수도 시설의 노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연간 130만 톤의 누수를 줄이는 등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노후 상수관로 정비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기본적인 물 복지 사업”이라며 “노후 관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관망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라고 말했다.

▶ 유수율 49.1%→85.1%…10년간 안정적 유지·관리

진주시는 ‘진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노후 상수관망 정비 공사)’의 성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진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환경부에서 국비 지원을 받아 2019년부터 진성·일반성·이반성·사봉·지수면 일원에 총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해 소블록 35곳을 구축하고 노후 상수관 52km를 정비했으며, 누수관 200여 건도 수선했다. 이로써 사업 착수 당시 49.1%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사업 완료 후 85.1%까지 끌어올렸으며, 올해 4월 성과 판정을 통해 목표 유수율 85%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진주시 노후 상수관망 사후관리 용역’을 추진하고, 향후 10년간 유수율 85%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수관망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과 유지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유수율 유지에 따른 연간 약 4억 5000만 원의 예산 절감과 함께 효율적인 상수관망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술력을 확보와 상수관망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주시 상수도 인프라 확충 수돗물 안정공급 만전

▶ 실시간 원격 검침…정확·신뢰 수도 행정 구현

진주시는 상수도 검침의 효율성을 높이고, 옥내 누수 등 수도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수도 스마트 검침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검침 시스템 구축사업’은 진주시 전역의 수도계량기 5만 7100여 개를 원격 검침이 가능한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191억 원을 들여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0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2026년 8월까지 4만 3800여 개를 구축했으며, 2028년까지 1만 3300여 개를 추가 구축해 전면적인 스마트 검침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스마트 검침 시스템’이 구축되면 실시간으로 수도 사용량을 확인하고, 수용가별 물 사용 패턴을 분석할 수 있어 옥내 누수 등 이상 사용량을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안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누수로 인한 불필요한 수도 요금 발생을 줄이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대면 검침으로 검침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줄이고, 정확한 검침 자료를 바탕으로 요금을 부과할 수 있어 상수도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스마트 검침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옥내 누수 등 수도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정확한 검침 자료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신뢰도 높은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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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jinju.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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